지난밤 토트넘이 뉴캐슬전 6:1 대패를 당했습니다.
현재 5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6위 아스톤빌라와는 단2점 차이,
1경기 덜치른 7위 리버풀은 다음 경기를 승리할 경우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5위로 뛰어오르게 됩니다.
이번시즌 분위기가 좋은 브라이튼 또한 무려 3경기 덜치른 상태에서 토트넘과 승점이 4점 차이밖에 안나는 상황.
게다가 토트넘은 28일 맨유전을 시작으로 가시밭길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5월1일 리버풀 원정, 6일 팰리스 홈, 13일 아스톤빌라 원정, 20일 브렌트포드 홈, 29일 리즈 원정까지.
남은 6경기중 4경기가 상위권, 2경기가 하위권팀과의 대전이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리버풀이나 브라이튼 일정도 아주 쉽지만은 않다는 건데요.
리버풀은 웨스트햄(원정), 토트넘, 풀럼, 브렌트포드, 레스터(원정), 아스톤빌라, 사우샘프턴(원정),
브라이튼은 노팅엄(원정), 울버햄튼, 맨유, 에버튼, 아스날(원정), 뉴캐슬(원정), 사우샘프턴, 맨시티, 아스톤빌라(원정) 이 남아있습니다.
과연 시즌 마지막에 누가 5,6위권을 수성해 유로파 티켓을 거머쥘 것인지도 두고볼만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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